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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유전자검사기관 평가 A등급

jean pierre 2011. 6.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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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유전자검사기관 평가 A등급
2011년 06월 28일 (화) 17:03: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검사실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내 유전자 검사기관 114개(검사실 13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특히,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대전지역 대표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검증받았다.

A등급은 ‘매우 우수한’, B등급은 ‘적절한 수준’의 유전자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고, C등급은 유전자검사 수행과정에 대한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기관을 말한다.

최종 등급판정은 검사실운영과 유전검사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외부 정도관리 점수를 산출해 이뤄졌다.

검사실 운영 분야는 현장실사 점수가 100% 반영되고 유전검사 분야는 현장실사(75%)와 외부정도관리(25%)를 합한 점수가 반영됐다.

복지부는 유전자검사가 질병 진단, 친자확인 등에 폭넓게 이용되면서 유전자 검사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매년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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