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센터, 기업지원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인허가 규정 개정 대응 방안 등 최신 의료기기산업 정보 교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기기센터)는 4월 26일(화)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의료기기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의 새로운 투자동향이나 정책 동향을 꼭 알아야 하지만 알아볼 곳이 마땅치 않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들이 관심가지는 문제가 인허가 문제인데, 국내외 인허가 정책의 동향 파악이 절실하다. 이런 가려움증을 해소해줄 간담회가 개최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기센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신정밀 이중호 대표이사, ㈜유바이오메드 엄년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현재 기기센터와 공동연구개발을 수행중인 기업 등 의료산업 관계자 약 50여명을 초대하여 인허가 규정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최신 의료기기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연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는 현장밀착형 기업지원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 김성호 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박해대 연구관을 초빙하여 ‘16년도 산업부 의료기기 중점 투자방향’ 및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 정책 최신동향’에 대한 정보를 참석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의료기기 국제규격(IEC 60601, 3판)」의 확대적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의료기기 기업을 위하여, 새롭게 적용되는 규격에 대한 인·허가 및 시험평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기센터는 이번 기업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선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기업의 니즈에 맞는 적극적 지원 대책 마련으로 의료기기의 인·허가 기간을 줄여 조기 시장진입을 유도하는 등 기업과 센터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기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상일 센터장은 “최근 우리 정부는 신산업 육성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으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규제완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센터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국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바이오벤처,의료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크-시스멕스 이노스틱스, 대장암 환자 액체 생검 검사법 CE 인증 (0) | 2016.04.29 |
---|---|
애보트, '업소브(Absorb™) ' 국내 치료 경험 최초 공유 (0) | 2016.04.28 |
한국로슈진단, 아큐-첵 온라인 혈당관리 시스템 오픈 (0) | 2016.04.27 |
현대아이비티, 화장품 분야 대상 '그랜드 골드상' 수상 (0) | 2016.04.26 |
‘원터치 베리오뷰’ 혈당측정기 출시 (0) | 2016.04.25 |
SAP, 신규 솔루션 ‘SAP 헬스 인게이지먼트’ 공개 (0) | 2016.04.22 |
의료기기업체 부채비율 56.0% ... 대체로 건전 (0) | 201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