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단장 최광훈)은 10월 20일, 21일 양일간 대한약사회 4층 동아홀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콘텐츠 마련 연구’ 식약처 연구 용역과제 수행과 관련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최광훈 단장은 “국민의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약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전국에서 많은 약사님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에 맞는 표준화된 교재 마련의 필요성이 늘 제기 됐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약사 강사 90여명과 공직약사 및 보건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약처 연구과제 수행과정으로 개발된 계층별 표준 교재 소개 및 교재를 활용한 교육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워크숍에 참석한 약사 강사와 공직약사 및 보건교사들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시범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과 의약품정책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는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콘텐츠 마련 연구’ 식약처 연구용역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연구기간 동안 함께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