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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조합, 회원사 공동구매 참여가 관건

jean pierre 2013. 2.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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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조합, 회원사 공동구매 참여가 관건
고용규 이사장, 마진 문제등 설명 적극 독려나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가 조합원들의 공동구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상 공동구매를 통한 경제적 효과가 매우 중요한 성패요소이기 때문이다.

 

조합은 지난 연말 공동구매를 위한 사이트를 오픈하는등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으나 아직은 참여도가 낮은 상황이다.

 

이에따라 고용규 이사장은 26일 열린 총회에서 공동구매의 규모가 커질수록 마진 부분에서의 메리트도 증가하는 것임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조합의 총 회원사는 69개 사 이나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36으로 절반가량에 불과한 상황이며 이마저도 접속빈도가 낮다는게 조합 측 설명이다.

 

특히 물류계약을 맺은 한솔CNS측과의 거래도 물류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하지만 아직 물동량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용규 이사장은 다빈도 주요 제약사들의 공동구매에 따른 마진 메리트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만이 중소도매의 살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공동구매가 활성화되는 등 자구적 노력이 가시적인 실적을 나타내면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저리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어 유리한 면이 많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3월 월례회를 통해 홍보의 강화와 전담직원 채용 등 보다 세부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중소도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은 공동구매를 통한 바잉파워 확보와 공동물류 등이다.따라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가 중요한 핵심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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