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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규모.업종 망라한 강력한 집행부 구성

jean pierre 2015. 3. 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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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규모.업종 망라한 강력한 집행부 구성

 

초도理 발표...대형업체 대거참여. 4개 특별위 설치

작지만 강한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 표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이 회원사의 규모와 주력 분야를 아우르는 34대 새 집행부를 구성, 강력한 조직으로 탄생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호텔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새로 구성된 34대 집행부를 최종 발표했다.

 

이번 집행부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업체들이 대거 회무에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강한 유통협회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선택. 집중하는 회무를 추진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황치엽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에서 “34대 집행부 출범의 첫 공식행사인 초도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임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한 협회, 회원의 고충을 함께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공개된 새 집행부에는 대형업체이자 원로인 오수웅 태전약품 회장,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등이 상임자문위원으로 회무에 적극 참여해 의약품유통업권의 확립에 힘을 보탠다. 상임자문위원은 필요에 의해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협회의 성과있는 회무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회장단에는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부회장은 지오팜 장원덕 회장, 동남약품 김동권 대표, 남신팜 남상규 회장, 복산약품 엄태응 회장, 원진약품 김원직 회장, 한우약품 한상회 회장, 한국위너스약품 박호영 사장, 서울유니온약품 안병광 회장, 남경약품 박훈규 사장, 열린약품 안윤창 사장, 삼원약품 추성욱 사장등 12명이 선임됐다.

 

이사진은 63명이 선임돼 활동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장에는 총무위원회 박호영, 거래질서위원회 남상규, 윤리위원회 장원덕, 법제위원회 안병광, IT정보위원회 엄태응, 정책위원회 추성욱, 선거관리위원회 성용우, 대외협력위원회 조찬휘, 고충처리위원회 허경훈, KGSP위원회 윤성근, 언론홍보위원회 오영석, 유통물류선진화위원회 이상헌, 기획위원회 김영호 대표 등이다.

 

또 신설된 4개 특별위원회는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종합유통사발전특별위원회, 중소유통사발전특별위원회, 사회공헌특별위원회 등이며 각각 주철재 본부장, 한상회 위원장, 안윤창 위원장, 김재홍 위원장이 맡았다. 특히 중소유통사발전특위에는 세부적으로 보험약분과위원회, 비보험약분과위원회, 부외품분과위원회 등을 둬 실효성을 갖는 회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예산안 166천여만원과 새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요사업계획은 작지만 강력하고 힘 있는 협회회원사와 고충을 함께하는 협회상생하는 협회를 모토로 각 위원회별로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의약품유통업권의 확립을 위해 각종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규제나 규정을 바로 잡아나가는데 총력을 쏟는 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생회무를 위해 중소도매의 원활한 경영환경 토대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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