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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한미약품 압박수위 높인다

jean pierre 2015. 5.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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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한미약품 압박수위 높인다

 

1인릴레이 시위 확대. 탄원서 제출등 다각화

 

◆6일부터 진행된 1인 릴레이 시위는 3일째 이어지고 있다. 8일 김원직 부회장의 시위 모습

 

의약품유통협회는 한미약품의 도매업 허가를 통한 의약품유통업계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1인 시위를 확대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협회는 지난 6일부터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출근시간대에 맞춰, 1인 릴레이시위에 돌입했다.

 

첫날인 6일 한상회 부회장에 이어, 7일 임맹호 서울시지회장, 8일 김원직 중앙회 부회장등이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 사안은 의약품유통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현안인 만큼 의약품유통업계의 의지가 매우 강한 만큼, 국민들에게 한미약품의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영세한 의약품유통업계 진출 야욕을 접고, 연구개발과 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는 것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다음 주부터는 종합병원, 복지부등에서도 1인 시위를 진행, 한미약품의 행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유통업계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탄원서를 유관기관에 제출하는등 제약 대기업들의 유통업계 진출로 중소유통업계가 생존권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적극 호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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