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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의약품물류대행 시장 53.6% 점유

jean pierre 2012. 10.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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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의약품물류대행 시장 53.6% 점유

작년매출 1,070억 규모..20개병원 구매대행


의약품 구매 대행 업체인 이지메디컴이 최근 반기 보고서를 발표 했다.

 

이업체는 설립 이후 빠른 확장세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이 업체는 1,070억원(거래규모 6,400억)의 매출을 달성해 병원 구매물류 대행 사업시장의 53.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가 밝힌 보고서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이화의료원, 원광대병원(~2003)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제주대병원, 서울대치대병원(~2005), 경북대병원, 울산대병원,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경주병원,(~2006), 경기도립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2009), 서울의료원, 강원대병원, 전남대병원(~2010), 보라매병원, 경상대병원, 서남병원, 동남권원자력병원(~2011)의 구매대행을 담당해 끊임없는 확장세를 이어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 분당서울대(이상 원외), 강동경희대, 서남병원(이상 원내물류)4개병원의 물류도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계는 자본을 등에 업은 이들 물류대행업체들의 급속한 확장으로 기존 도매들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 시장에는  2003년 설립된 케어캠프가 3천억원대 거래규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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