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부산 우정약품(회장 최종식)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기념 행사를 가졌다.

우정은 이와관련 13일 금정산성 산행 및 체육대회를 통해 기념일을 축하했다.

최종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약업계 60년사에 처음으로 닥친 태풍 회오리 바람으로, 제약은 제약대로, 도매는 도매대로 생존전략으로 긴축정책, 구조조정 등을 단행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이라며“빠른 시대변화에 적절히 적응하며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인성을 제대로 갖추는게 중요하며 자기일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일 사장은 "지난 기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해 왔지만 이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30년 영업부 김근수 부장, 20년 영업부 최양림 차장, 서상환 과장, 정용진 계장 등 4명의 장기근속자에게 상패 및 금일봉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