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 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
"업계 절대절명 위기...유능하고 강력한 리더십 보유자 지지"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은 최근 對 회원문자를 통해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현재 유통업계가 직면한 현실은 위기라는 말로도 충분하지 못할 정도로 생존권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 제약들의 각종 횡포, 일련번호 등 정책적 압박, 중소유통업체들의 반품 및 도도매 어려움 등 그야말로 중대 현안 앞에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투쟁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협회는 강한 리더십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야 미래가 보장된다”고 강조하고 “강력하고 유능한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차기 유통협회장에 출마해 마지막으로 회원사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심사숙고해 왔다”며 “하지만 제가 직접 나서는 것 보다 더욱 강력하고 유능한 인물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출마 의지를 접었다”고 출마 포기 배경을 밝혔다.
끝으로 이 회장은 “회원사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본다.전체 유통업권의 향방을 가른다고 보시고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의약품유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맹호 후보 "다국적제약사 2%유통비용 문제있다" (0) | 2018.01.04 |
---|---|
삼원약품, 2018시무식 개최 (0) | 2018.01.03 |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 출마자에 단일화 제안 (0) | 2018.01.03 |
[2018신년사]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0) | 2017.12.29 |
성용우 유통협회선관위원장 사퇴 (0) | 2017.12.27 |
유니온약품, 창립30주년맞아 기념식 개최 (0) | 2017.12.26 |
박호영 위너스약품대표 서울시유통협회장 출마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