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은애 교수 임명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이동현 교수, 교육연구부장 임수미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최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신규 발령에 이은 후속 인사로 5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1964년생)를 임명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에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1965년생)와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1968년생)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은 1988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미숙아 치료 및 선천성 기형의 유전적 원인 등에 대한 연수를 하고, 미숙아 만성폐질환 예측 프로그램 특허 취득, 극소저체중 출생아 지원사업인 ‘이화 도담도담센터’의 운영 등 국내 신생아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특히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은 이대목동병원 QI실장, 적정진료센터장, 의무부장, 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친 국제의료기관인증(JCI) 및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평가 등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 선임된 이동현 교수는 199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하며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동현 진료부원장은 방광암과 인공방광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며 특히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 의사로 매년 이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을 맡게 된 임수미 교수는 1993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국내 갑상선 고주파 치료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뇌신경계, 두경부, 뇌혈관 중재적 영상의학 등과 관련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건립과 그동안 추진해 온 제2의 도약을 위한 병원 혁신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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