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구 지오영 회장, KONIA초대 회장 추대
"양 국가 보건, 의료 비롯 다방면서 민간 교류 활성화"밝혀
한국-인도 협회 공식수교 40주년 맞아 발족한 사단법인
이희구 지오영그룹 회장이 24일 `한국-인도 협회`(KOINA, Korea-India Association, 코니아)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24일 저녁 팔래스호텔서 열린 창립식에서 이희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인도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은 지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코니아(KOINA) 회장이라는 과분하고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지금까지 인도를 사량해온 많은 분들과 협회 회원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협회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회원 배가 운동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코니아에서는 `즐거운 모임과 지식공유`, `아름다운 동행과 민간교류`, `회원 간의 우정`이 존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희구 회장의 이번 코니아 회장 취임은 복지부 차관 출신의 송재성 前 영동대학교 총장과의 오랜 인연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前 총장은 90년대 도협회장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던 지인이다.
송재성 前총장은 이날 발족한 `한국-인도 협회` 준비위원장을 맡아왔으며, 리더십은 물론 사업적으로나 다방면에서 역량 있는 이희구 회장을 추천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이 단체는 한-인 수교 40주년을 맞아 설립된 단체로 한국-인도 양국간 경제, 사회, 문화, 보건, 의료,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중 보건과 의료 분야에서의 지원 및 봉사활동, 기업의 교역증진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연구 사업, 산.학.관의 전략적 제휴, 민간기업과 정부 협의체 활동 지원사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식정보 교류 활동, 인도 교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긴말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창립총회에는 이인제 국회의원,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 대사, `인도-한국 우호협회` 자그디쉬 사무총장과 로빈더 이사 등 양국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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