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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마퇴본부 운영난 팔 걷었다

jean pierre 2008. 7.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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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마퇴본부 운영난 팔 걷었다

시약회관으로 이전및 후원회결성 돕기로
인천시약사회는 5일 로얄호텔 영빈관3층 이사회를 열고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를 인천시약사회로 이전키로 했다.

1991년, 인천시약사회에서 발족한 인천마퇴본부는 그후 타 장소로 이전해 약사가 아닌 일반인들 위주로 활동을 해 왔으나 인천시 지원금으로 인건비를 지출할 수 없어 직원 임금을 체불하고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이 철거되어 시급하게 이전해야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약사회 사무실을 무료로 빌려주고 적극적으로 후원해야 한다는 김사연 회장의 제안을 들은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이전 건을 승인했다.

인천마퇴본부가 들어 올 사무실의 인테리어는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하되 회관관리기금이 부족하므로 일반회계에서 지급키로 했다.

마약퇴치 성금은 타 지부의 예를 들며 모든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신상신고 시 회원 1인당 1만 원의 성금 신설과 팜코카드 수입금 중 일부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김사연 인천시약회장은 '약권신장은 물론 약의 전문가로서의 사명감 차원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를 약사회관에 두고 적극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라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7-07 오전 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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