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약국사기범 제보 회원 포상

인천시약 약국사기범 제보 회원 포상

인천시약사회는 최근 거스름돈 사기범 출현을 제보해 준 K 약사의 약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은품을 전달했다. K 약사는 약국 뿐 아니라 일반 점포에서도 사기를 많이 당한 것으로 안다며 다른 회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사기범은 50대 후반 남성으로 주인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검은 가방을 카운터에 올려놓고 1천원 권과 5천원 권을 바꿔치기 하는 범행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오전에 유방암 수술 후 요양 중인 0 약사를 문병했다. 0 약사는 지난 봄, 인천시약사회에서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이상 판단을 받고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정기 건강검진에 유념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28 오전 8: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