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약사회, 희망나눔장터 실시

서대문구약사회, 희망나눔장터 실시

서대문구약사회가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 옷을 판매해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26일 오전 종로구 소재 구세군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나눔장터에는 서대문구약사회 송정순 회장, 김명수·최승자 부회장, 문영순 여약사지도위원, 현민자 여약사위원장, 장은선 총무위원장이 참석해 헌 옷 판매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정내 폐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송정순 회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라며 “사랑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미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약사상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8차까지 진행된 희망나눔장터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 금천구약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27 오전 10: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