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회원 2/3 김구회장 용퇴 요구 | ||||
설문조사 결과...송종경 회장 회원 서신통해 입장 밝혀 | ||||
| ||||
인천시약이 회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김구 대약 회장 사퇴를 권고키로 했다. 이와관련 인천시약은 “더이상 혼란스런 상황을 이어갈 수 없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책임지는 자세가 아닌 책임회피의 자세로 일관하는 김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약이 실시한 설문에서 전회원의 2/3은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있으며 나머지 회원도 불신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약은 성명에서 “회원의 마음을 못 얻는 협상이나 투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대약 지도부는 식물인간이자 정지된 기계라”고 폄하했다. 이어 "대약회장은 독선과 아집의 일관된 모습에 대해 지도자가 책임을 져야 함에도 스스로 옳다며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서글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구 회장은 용퇴 결단으로 과오를 수습하는 것이 마지막 회원이 허용하는 명예로운 길임을 알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약회원들은 최종적인 승리를 위해 새 집행부와 새 수장을 중심으로 싸움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종경회장 "협상이 맞으나 절차상 큰 과오" 한편 송종경 지부장은 20일자 대 회원 서신에서 “약사법 개정 협상의 개인적 시비를 떠나 진정 약사회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가를 최우선으로 두는게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현재 약사회는 공공진료센터나 공공약국 설치와 사회정치학적으로 현실적인 불가피성이 대립되고 있고 어느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지만 약사회 판단은 제반 환경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고 견해를 표했다. 송회장은 “그러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아 회원 불만과 국민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점은 큰 불찰이며 김구 회장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회장은 “서울.경기 지부와 뜻을 같이하는 것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 우려되는 행위로 심각하게 경계하고 있다”고 말하고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 약사직능과 약사회의 발전적 미래를 중심에 두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약사회, 회원 궁금증 명확한 공개 요구 (0) | 2012.01.20 |
---|---|
성실신고확인제, 약사업 특수성 예외 건의 (0) | 2012.01.20 |
대약, SOS어린이 마을서 사회 공헌 활동 (0) | 2012.01.20 |
광주시약, 시도약사회중 4번째 집행위 탈퇴 (0) | 2012.01.20 |
부산동구약사회, 대화로 현안변화 도모하자 (0) | 2012.01.20 |
서울시약, 2011년도 결산감사 수감 (0) | 2012.01.20 |
서울시약여약사회, 말바꾸기 김구 집행부 퇴진 촉구 (0)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