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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 中 국제진료센터 1주년 |
| 100일만에 초진 1천명 돌파후 5천명 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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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운영 중인 국제진료센터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칭다오시 인민병원 내에 문을 연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개원 100여일 만에 초진환자 1천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5천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했다. 지난 4일 현지에서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는 국제진료센터 의료진이 현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친 주말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칭다오시 한인상공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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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림 국제진료센터 병원장은 7일 "개원 1주년을 계기로 진료 대상과 지역을 넓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7 오후 10:0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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