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인하대병원, 당뇨.비만센터 오픈

jean pierre 2008. 9. 18. 16:44
반응형

인하대병원, 당뇨.비만센터 오픈

100평규모, 최신시설 원스톱 시스템 갖춰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당뇨.비만센터를 오픈한다.

이병원 당뇨비만센터는 병원2층에 고품격의 초현대식 시설과 첨단장비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One stop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었다고밝혔다.

당뇨.비만센터는 100여평의 규모에 당뇨합병증평가실, 내분비특수검사실, 당뇨교육실, 영양상담실, 비만상담실, 비만치료실, 채혈실, 신체계측실 및 4개의 진료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인하대병원은 비만인구의 급증에 초점을 맞추어 당뇨비만세터를 개설하게 됐다.

김용성 교수(당뇨비만센터 소장)는“혈당측정과 간단한 합병증 검사, 당뇨병과 식사교육은 당일 병원 방문으로 검사와 결과를 볼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환자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합병증 검사는 망막증, 신경병증, 신장합병증과 동맥경화증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비하여 쉽게 자신의 당뇨병 진행 정도나 혈관 상태를 알 수 있으며, 당뇨병에 동반된 비만은 함께 개설된 비만센터에 의뢰하여 더욱 체계적인 치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만은 우리나라 인구의 25%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약 2조원으로 추정된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9-18 오전 9:26: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