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출국

인하대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출국

 

5일부터 9일까지..현지인및 교민 대상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사회봉사단은‘몽골’해외의료 봉사를 위해 출국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5월 5일 ~ 9일, 4박 5일간 진행되며, 김형길 봉사단장(소화기내과 교수)을 비롯한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 10여명이 몽골 현지에서 사랑의 의술을 전파하고자 한다.

 

봉사단은 울란바토르 및 바가노르구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인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약 300여명을 진료 할 예정이며, 특히 울란바토르시의 고아원을 찾아 아동들을 진료하고, 구급함 SET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몽골 제 2,3 병원 등 협력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의료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한진그룹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대한항공 식림행사와 연합하여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형길 봉사단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의료봉사로 지구촌 의료사각지대에 따뜻한 사랑의 의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