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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사이버나이프용 고글모니터개발

jean pierre 2009. 4.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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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사이버나이프용 고글모니터개발
국내 최초..기존 방사선 장비와 호환가능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사이버나이프팀(허현도, 최상현, 김헌정, 김우철)은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용 고글 모니터를 개발했다.

이 고글 모니터는 사이버나이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방사선치료 장비와도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나이프 로봇이 종양을 추적할 때 환자가 일정한 호흡 주기로 계속적으로 정확한 sine 커브를 그리면서 호흡을 해야만 보다 정확한 치료가 시행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실제로 환자가 치료실 안에 누워있을 때는 자신이 어떤 호흡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절히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인하대원에서 개발된 고글 모니터는 치료실 안에 누워있는 환자가 자신의 호흡주기를 고글 모니터를 통해서 직접 보면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치료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치료시간도 단축될 수 있게 되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2 오전 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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