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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유효성평가 비전 선포식

jean pierre 2010. 10.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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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유효성평가 비전 선포식
산학연 R&D 기반 선진형 Medical Complex 구축
2010년 10월 02일 (토) 10:03: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센터장 이돈행 교수)는 지난 달 3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대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효성 평가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0년 5월 27일 보건복지부 Health Technology 고속화 사업의 일환인 “ 질환중심 유효성평가 기반구축센터”사업에서 소화기질환 중심의 유효성평가 센터로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 전문가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소화기질환을 Target으로 개발된 의료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유효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자문, 지재권 자문, 인허가 자문 및 사업화 자문 네트워크 등과 협력하여 Open innovation system을 구현하고 있으며, 국가의 지원을 받아 신약이나 의료식품, 의료기기 등의 후보 물질에 대한 수준 높은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선포식에서 앞서 이돈행 센터장의 사업설명회가 있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 축사에 이어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저희 의료원은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도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동시에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의 임상시험 윤리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 비전 선포식은 산학연 R&D 기반의 선진형 Medical Complex를 구축하고 의료원이 신성장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과, 연구중심병원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돈행 센터장은 “소화기질환 관련 의료산업 분야는 인하대병원의 유효성평가를 통해 상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 가동으로 의료산업화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앞으로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에 따라 의약품, 의료식품, 의료기기 개발업체 등 저비용, 고효율로 상업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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