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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GE헬스케어 협약 체결

jean pierre 2011. 7.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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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GE헬스케어 협약 체결
임상연구. 기술지원등 다각적 교류
2011년 07월 06일 (수) 07:49: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5일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과 지멘스 헬스케어는 임상연구, 학술 및 교육, 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양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인하대병원이 지난 3월 경인지역 최초로 도입한 지멘스 헬스케어의 SPECT– CT 는 일반적으로 심장이나 뇌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었으나 인하대병원의 노력과 핵의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뼈와, 갑상선 등에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PET-CT 검사 2만건을 넘어섰고 경인지역 최초로SPECT-CT를 도입하며 최첨단 핵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또한 심장이나 뇌를 넘어, 뼈와 갑상선까지 치료영역을 넓혀 인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본 협약으로 인하대병원과 지멘스 헬스케어의 기술과 경쟁력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 인하대병원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다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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