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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분확대 통해 경영권 분쟁 위험 완화
개인투자자 지분 7%인수..37.04%로 확대
일동제약이 경영권 분쟁에서 다소 안도하게 됐다.
윤원영 회장이 100%지분을 보유한 씨엠제이씨측이 경영권 인수를 노리는 측 주요 주주인 안희태씨 등 으로부터 일동제약 주식 175만주(약 7%)를 인수해 지분을 늘렸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윤원영 회장측 지분은 37.04%로 증가했다.
일동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개인 대주주들의 주식 대량매입으로 확실한 대주주가 없는 상황에서 이들이 매입때마다 논쟁이 불거졌다.
이들은 최근에는 회사측의 이사 선임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주주총회 취소 소송도 낸 바있다.
그러나 이번 주식인수외에도 녹십자가 최근 지분을 확대해 15.35%까지 늘리면서 인수합병을 위한 매수라는 의견이 많아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녹십자의 경우 제품 구성이 달라 인수합병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일동제약의 주요 주주는 윤원영 회장측과 녹십자 외에도 이호찬씨 12.57%, 외국계 투자사 피델리티 9.99%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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