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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 의료계도 이를 여론화하는데 일조한다는 말이 나도는 가운데 약사회측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있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일반약 수퍼판매는 인터넷등을 통해 급속도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런 여론을 조성하는데 일부지역의 경우 의사단체도 일조하고 있다는 말이 지난 27일 54차 대의원총회에서 나왔다.
이에대해 대약 총회에서 한 대의원은 "이런 말은 오래전부터 나온 것이지만,생각할수록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일선약국가는 경질환자들 중 약사들이 상당수의 환자들을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받아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일반의약품 중 일부가 수퍼판매가 되면 환자들 중 상당수가 그냥 수퍼에서 약을 사서 복용하게 될테고, 결국 약사나 의사나 모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인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의사나 약사나 국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군인데 상호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래선 안된다"고 말하고, 일반약이건 전문약이건 이해득실이나 감정대응을 떠나서 보건의료인이라면 의약품의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또다른 약사들은 그렇게 된다면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불가피한 수순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의사와 약사가 무조건 평행선을 그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자세를 제대로 갖는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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