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신3기 여성 청력기능 크게 떨어져 |
일시적 현상...문서전달 등으로 대체필요 |
임신한 여성이 말을 잘 못알아 듣더라도 핀찬을 줘서는 안될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호주 뉴질랜드 산부인과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호주 연구팀은 임신 기간을 세단계로 나누었을 때 임신한 여성들의 기억력과 주의력은 임신 3기 때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여성들이 들은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임신 3기 때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나 지능지수 자체는 임신으로 인해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호주 멜버른 머시 병원의 리노어 엘럿 박사 연구팀이 임신 1기에 있는 여성 30명, 3기 여성 30명, 임신하지 않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을 때 임신 3기 여성들이 말로 들은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는 세그룹 사이에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하는 시각 공간 기억력에서는 아무런 차이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유에 대해서는 수면부족이 기억력을 나쁘게 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그 밖에도 호르몬 변화나 심리 정서적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기억력 감퇴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지능지수나 시각적 기억력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임신한 여성들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다거나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일을 계속할 수 없다는 식의 확대 해석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4-01 오전 8:10:48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외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E, 심장기형아 출산 비율 높여 (0) | 2009.04.07 |
---|---|
체중증가 원인, 고형음식아닌 가당음료 (0) | 2009.04.06 |
오메가-3지방산, 종양 축소 효과 (0) | 2009.04.06 |
자폐증, 애니메이션 반응분석으로 조기진단 (0) | 2009.03.31 |
차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 높아져 (0) | 2009.03.30 |
소변분석통해 올바른 영양섭취 판단가능 (0) | 2009.03.30 |
35세이하 유방암 환자 재발 높다 (0) | 2009.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