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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비행, DVT 3배 증가

jean pierre 2009. 7.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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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비행, DVT 3배 증가
교통수단과 무관 2시간단위 18%씩
장거리 비행기 여행이 일명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알려진 다리의 심정맥혈전(DVT)을 최고 3배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다리우쉬 모자파리안 박사는 DVT환자 총 4천55명을 대상으로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DVT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총14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했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비행기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3배 가까이 DVT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통수단의 종류와 관계 없이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은 여행시간 2시간마다 DVT 위험이 18%, 비행기 여행자는 26%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7-08 오후 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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