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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몸관리 못하면 노년기 고생 |
핀란드, 체중과 건강 상관관계 추적조사 |
중년에 몸관리를 잘 못해 체중이 늘면 노년에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리거나 장수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 티모 스트란드버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35년에 걸쳐 연령에 따른 체중 증가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중년의 체중 증가는 건강의 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그러나 노년기(60~70대)에 체중이 약간 늘어나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면서 노년기에 체중이 줄면 수명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스트란드버그 교수는 "중년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고 운동이 부족한 경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다"며 "건강한 노년을 맞으려면 중년기부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7-08 오전 7:5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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