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병원회 차기 회장에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제40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져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강명재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지난 23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제40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병원회는 전북지역 170개 회원병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백현진 전라북도의사회장, 강명재 전라북도병원회장 등 병원회 회원 및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병원계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및 안정적인 병원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각 병원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 50만이 힘을 뭉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병원들이 국민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전라북도병원회장으로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전라북도도지사 표창은 △고려병원장 박근호 △엠마오사랑병원 윤욱희,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에는 △정읍아산병원 병원장 문숙란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김성의 △미르아동병원 병원장 한상주 등에 각각 수여됐다. 전라북도병원회장 표창에는 △전주외과 병원장 정수일 △성바로오복지병원 병원장 이로마나 수녀 △전북대학교병원 이경미 등이 받았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신포괄수가제도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심사평가원 전주지원 노경미 차장)과 ‘병원 조직 소통 시크릿’(위드HRD 지식경영연구소 최소윤 소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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