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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올바로 알자 "블루애플 캠페인" 전개

jean pierre 2013. 5.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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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비대증, 올바로 알자 "블루애플 캠페인" 전개

 

비뇨기과학회,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서 이벤트 진행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5월부터 제 3회 블루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년 제 2회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200619.1g에서 201123.6g으로, 평균 4.5g(23.5%) 더 커졌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 2011년 조사 결과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458,955명에서 842,069명으로 383,114명 증가(83.5%)해 연평균 증가율이 12.9%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은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노화에 따른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으로 믿으며 불편을 감수하면 지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갑작스럽게 배뇨를 못하게 되는 급성 요폐가 생길 수 있고 수술을 해야만 다시 소변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악화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방광기능 및 신장 기능 악화 및 소실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을 4~5년간 치료 없이 관찰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10~20%는 증상이 악화되어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요폐를 겪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애플 캠페인은 이처럼 잘못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대국민 질환교육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찾아가는 비뇨기과와 종합병원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러한 한국인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제 3회 블루애플 캠페인의 슬로건을 시간이 약? 전립선비대증에는 독입니다로 정하여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강좌에서는 재미와 정보를 결합한 전립선비대증 교육 만화책, 자료집 등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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