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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이식 52례 넘어서

jean pierre 2011. 6. 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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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이식 52례 넘어서
충청. 호남권 최고 장기이식센터 자리매김
2011년 06월 08일 (수) 14:52: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의 간 이식 수술 건수가 2011년 5월말까지 52례를 뛰어 넘어 명실상부한 충청․호남권역의 최고의 장기이식센터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1999년 5월에 뇌사자로부터 간을 기증받아 50대 여자 환자에게 이식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2005년에는 아들로부터 부분 간을 기증받아 아버지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현재까지 뇌사자 간이식 33건, 생체간이식 19건을 시행했고 이는 충청, 호남 권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이며 한강 이남에서는 대구 카톨릭 병원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50례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전북대병원은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전문기관으로서 한해 평균 20명이 넘는 뇌사자를 관리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이식대기자들에게 장기를 기증하여 해마다 실시되는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도 충청․호남권역 최고의 뇌사자 관리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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