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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jean pierre 2011. 11.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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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심평원 심사 결과..전북에서 유일
2011년 11월 11일 (금) 11:00: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이 전국에서 혈액투석을 가장 잘 하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일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전북대병원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좋은점수를 받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받은 병원은 전북대병원이 유일하며, 국립대병원에서도 전북대병원과 경상대병원이 유일하다.

또한 전북대병원은 6대암 수술에서도 전국적으로도 상위에 집계됐으며 호남지역에서는 2위, 전라북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폐암 수술은 지방인구가 적음에도 전국 10위에 기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심평원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최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혈액투석’과 관련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심도 깊은 평가를 진행했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도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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