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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병원회, 의료환경 변화 능동적 대응

jean pierre 2011. 7.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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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병원회, 의료환경 변화 능동적 대응
33차정총, 도민 의료봉사 강화..병원회 위상 제고
2011년 07월 01일 (금) 10:25: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김영곤/전북대병원장) 제33차 정기총회가 6월 30일 오후 5시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개최됐다.

김영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영리병원 허용, 포괄수가제 도입,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등 새로운 의료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병원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전라북도병원회는 지난 1979년 창립된 이래 30여 년 간 도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왔다”며, “회원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도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병원회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완주 전북도 지사는 축사를 통해 “건강한 삶이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최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지역발전을 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성창현 팀장을 초청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서민을 위한 보건의료지원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부회장, 전라북도의사회 방인석 회장, 전라북도 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 보건복지부 성창현 보건의료미래기획TF팀장, 전라북도 유택수 보건위생과장, 병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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