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약품유통협회장에 안정환 에이팜메디칼 대표
28차정기총회,,, 김수환 전임 회장에 감사패및 황금열쇠 전달
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수환) 신임회장에 안정환 에이팜메디칼 대표가 선출됐다.
전북의약품유통협회는 2월 23일 이중본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에서 에이팜메디칼 안정환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 했다.
안정환 신임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새해는 밝았지만 유통업계 앞날은 밝지만은 않다.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위기의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길이 없는 곳에 새로운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협회다운 협회,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기능을 재정립하여 의지를 가지면,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사업 등을 펼쳐서, 전북의약품유통협회의 존재감을 드러내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며 대내적으로 회원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힘을 키워 중앙회에 전북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지회는 또 부회장에는 최재근 전주약품 대표를, 신임 감사에는 은종수 국민약품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김수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십 수년의 회장 임기를 마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었지만, 그동안 부족한 제가 협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이 넘치는 새 회장과 더불어 협조와 상생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 회원사간 자주 만나 미운정 고운정도 들고, 대화도 나누면서 발전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 결산 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차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차기 집행부에 일임했다.
전주시보건소장 장병호, 팀장 강현윤 계장, 백경한 전주시약사회장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북지회는 1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김수환 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증정하였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모범업소패 :장한보 녹원메디칼 대표
▲전북약사회감사패 : 하재관 미래약품 대표
▲전북지회장 표창: 전주약품 상무이사 고형석, 범일교역 이사 백중현, 에이팜메디칼 차장 전지영, 세기사 과장 권미라. 국민약품 과장 김종무, 한솔약품 과장 전미선
▲전북지회공로패: 김수환 전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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