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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암센터 소장에 임창열 전북대교수

jean pierre 2009. 1.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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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암센터 소장에 임창열 전북대교수
암 조기검진 수검률 높히는데 주력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신임 소장에 임창열 교수(54.종양혈액내과)가 임명됐다.

임 신임소장은 최근 임기를 마친 조백환 전 소장의 뒤를 이어 2010년 말까지 암센터 운영과 암센터의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전북 지역 종양혈액 분야 최고 권위자인 임 소장은 암센터 운영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종양혈액내과 1세대에 속하는 임 소장은 1987년부터 전북대병원에 재직하며 지난 20여 년간 도내 종양혈액내과 영역을 개척해 온 산증인이다. 임 소장은 또 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앞장서 왔다.


임 소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타 의대 혈액종양내과 방문교수, 대한암학회 이사,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소장,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암학회 항암요법연구회 연구위원, 대한혈액학회 이사, 대한내과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임창열 소장은“임기 동안 암 조기 검진에 대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암 조기검진 수검율을 높이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암환자 Fast-track 등 진료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서 암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06 오후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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