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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씨, 박한일 후보 공식지지

jean pierre 2008. 5.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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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씨, 박한일 후보 공식지지

강력한 리더쉽지닌 화합형 인물 강조
최근까지의 출마설에 쐐기 박아
출마설을 두고 말이 많았던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같은 동문인 박한일 후보 지지의사를 공식으로 표명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전 회장은 29일 회원에 드리는 글을 통해 '두달후 지금의 과도기적 직무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회장을 맞아 현안을 해결하는데 모두가 나서야 하며, 특히 의약외 판매위기에 높인 지금은 책임감과 경험한 지도자가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박한일 후보는 30여년의 회무경력에 최근까지의 약사공론 주간으로서 강한 추진력과 판단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이번 선거에서는 직접 나서지 않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여전한 출마설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약사회 내적으로 과도기적 혼란과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보건의료 정책의 시장경제 원리의 반영은 기존 패러다임과 충돌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기에는 결단력, 실천력, 책임감이 분명한 리더가 절실하며 약사사회의 변혁기인 지금 개혁의지가 강한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고 밝히고 이에 박한일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능한 회무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며 전임 집행부의 회무를 마무리 짓고 새롭게 중대 현안을 해결하는 보궐선거에서 과도기적인 약사회의 수장을 나갈 흠집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동문이라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며 이는 선거캠프에는 다른 동문들도 많은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상황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전 회장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은 한점 망설임없이 박한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며 회원이 중심이된 회무미래지향적인 행복약사정책을 실현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분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맺었다.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


   저는 지난 직선제 선거에서의 값진 경험과 교훈을 얻게 해준 약사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약사회는 원희목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울 유능하고 경륜 있는 지도자를 뽑는 대한약사회장 보궐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달 후엔 지금의 과도기적인 직무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회장을 맞아 당면한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가 모두 나서야 합니다. 더군다나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위기에 놓인 지금 우리에겐 책임감과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박한일 후보는 30여 년의 약사 회무 기간에 은평구 약사회장과 서울시 약사회장, 총회 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약사공론 주간으로 그동안 강한 추진력과 판단으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습니다. 저는 이번 보궐선거에 직접 후보로 나서지 않고 이 같은 경륜이 있는 박한일 후보를 후원하고자 합니다.


   약사회 내적으로 과도기의 혼란은 매우 클 것입니다. 여기에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강하게 불거진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보건의료 정책의 시장경제 원리의 반영은 기존 패러다임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잔여임기나 과도기라고 하지만 시기적으로는 오히려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결단력, 실천력, 책임감이 분명한 리더가 절실합니다. 약사사회의 변혁기인 지금 개혁의지가 강한 지도자가 맡아야 합니다. 기존의 취약점을 과감히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추진력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집행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개혁을 이어낼 인물이 박한일 약사공론 주간이라고 판단합니다.


   출신학교를 떠나서 박한일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유능한 회무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30여 년이라는 긴 약사회무 기간에 그가 보여준 탁월한 리더쉽은 지금 약사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1년여 동안 약사공론 주간을 맡으면서 동영상뉴스 신설과 복약지도 설명서 등 약사 회원들이 바라는 것을 지면과 인터넷에 실으며 떨어졌던 약사공론의 인기를 만회하며 흑자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도 우리를 더욱 미덥게 합니다.


   저는 박한일 후보가 전임 집행부의 회무를 마무리 짓고 새롭게 중대 현안을 해결하는 보궐선거에서 과도기적인 약사회의 수장을 나갈 흠집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한일 후보는 여러 동문과 약국・약대・제약・공직・병원 등 약사 사회의 모든 직역을 아우를 수 있는 화합형 인물입니다. 박한일 후보 진영에는 지금 특정 동문, 특정 직역을 넘어 많은 약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그가 화합형 인물인데다 유능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박한일 후보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맞서 책임 있는 자세로 약사의 주권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성분명 처방 확대와 약대 6년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약사 사회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도 자신의 한 몸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반대편에 있더라도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해올 때에는 주저 없이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친화형 인물이라는 점도 잘 압니다.


   사심 없이 나름의 철학을 갖고 소신 있게 6만 약사 회원의 염원을 실현할 분으로 저는 박한일 약사공론 주간을 거듭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분이라면 한 점의 망설임도 없이 박한일 후보를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이 중심에 선 회무 미래지향적인 ‘행복약사정책’의 전개를 위해서라도 박한일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사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나날이 평안하심을 기원하며 항상 따뜻한 성원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 5월 27일

전영구 올림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29 오전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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