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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씨, 문재빈 후보 라인 합류

jean pierre 2008. 5.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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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씨, 문재빈 후보 라인 합류

출마여부 고민끝에..코드맞는 문후보 적임자판단
회원을 두려워하는 강력한 약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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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지지세력을 갖고있는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출마포기를 공식화하고 문재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권 전 회장은 29일 저녁 이와관련 이경옥 중대약대여약사회장, 이병준 중랑구약사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권 전회장은 "원칙이 살아있는 약사회, 민초가 주인인 약사회, 실천하는약사회, 모든 직능약사가 함께하는 약사회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문재빈 후보가 이런 부분에있어 코드가 맞다고 판단한 한편 가장 잘 이를 실현할 수있는 후보라는 생각에 이같이 결정했다'고강조했다.

권 전회장 특히 "현 집행부의 간선제로의 회귀움직임에 대응 직선제사수모임을 결성해 같이 움직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으며 이후 약권수호운동본부 발족에도 적극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문 재빈 후보에 대한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력한 후보임에도 출마하지 않은 것에 대해"심각한 고민을 한것은 사실이지만 문 후보가 더 적임자일것 같아서 포기했으며 위에 언급한 꿈을 위해 사심을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문재빈 후보가 회장에 당선돼 함께 할 것을 권유하면 이를 구지 마다하진 않겠지만 선거과정에서 어떤 자리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아울러 향후 대약회장직에 대한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으며 단지 문후보에 대한 지원만 생각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단 한달의 임기라도 회원을 두려워하는 강한 약사회가 구현되어야 하며 그런 후보가 문재빈 후보라고 강조하고 실천력,투쟁력, 협상력을 고루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 전회장은 "이번 선거는 동문회장 선거가 아닌만큼 가장 큰 폐단으로 치부되어온 동문선거, 편가르기 선거가 재현되지 않아야하며 선약사후동문의 정신으로 올바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회원의 임무"라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30 오전 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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