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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예수병원 개원 111주년 맞아 | |
| 생명사랑 전통에 첨단의료 조화 | |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예수병원 이의복 이사장은 “개원 111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예수병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에 맞게 환자를 섬겨 봉사하며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예수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예수병원은 111년 역사의 테마인 생명사랑의 전통에 첨단의 의료를 조화시켜 환우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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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이사(선교후원회장) 최임곤 목사는 축도로“개원 111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축복”했다. 이 자리에서 예수병원선교후원회 최임곤 회장은 김민철 병원장에게 신일교회 일주일 새벽기도회 헌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장기근속 직원, 모범 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의복 이사장이 공로패를 증정한 후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이 111주년 축하 케익을 잘랐다. 예수병원읜 개원 111주년을 기념해 환우 2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분만실 병동에서 이날 첫 번째로 분만한 네이첼(미국인, 30세)에게 산모와 아기 용품 유모차를 선물했다. 오전 10시에는 개원기념 깜짝 이벤트로 111번째 접수한 장인구씨(전북 고창, 52세)에게 예수병원 종합검진권을 선물했다. |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4 오전 9:3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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