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면대약국 뿌리 뽑는데 주력

충남도약, 면대약국 뿌리 뽑는데 주력

55차정총, 會 위상 강화및 회원 권익 향상 지속

제 1회 청솔상에 최옥출 의장 선정

충남도약사회가 위상과 품격을 높히기 위해 금년에도 면대약국 척결과 마퇴운동 활동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약은 14일 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약은 14일 저녁 약사회관 3층서 가진 5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모범적이고 확실한 권위와 위상을 정립해 나갈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했다.

이날 노숙희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와 회원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 정진해 왔으며 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노숙희 회장 이어 '면대약국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청문을 통해 척결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작년에 20개 약국을 척결한데 이어 현재 10여개 약국에 대한 절차가 진행중이며 2개대형약국이 이달말까지 자진정리키로 약속하는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은 물론 대약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으면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면대약국이 척결될수 있으므로 모범지부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옥출 의장은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약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는등 약사의 위상이 ◆최옥출 의장 강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약사회가 국민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미지가 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 약사회는 이날 청솔상을 제정, 1회 수상자로 최옥출 의장을 선정 시상했다. 청솔상은 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을 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자는 일정액의 장학금을 기부해 관내 학생 2명을 선정, 전달하는 형태이다. 이에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부여 임천중학교 양예영 학생과 선문대 제약공학과 오경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약사회는 사업실적및 결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및 예산안 1억7천50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건의사항에서는 봄에 열리는 안면도 꽃박람회에서 인근 4개분회는 물론 도내 모든 분회가 골고루 봉사약국에 참여하자는 안과 당번약국에 대한 자동안내번호를 적극활용하도록 하자는 안건이 나왔다.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회 청솔상 수상자인 최옥출 약사(의장)                                      ◆ 대한약사회장표창 수상자                                    ◆충청남도약사회장 표창 수상자                               ◆충청남도약사회장 감사패 수상자                           ◆청솔장학금 수혜자(해당분회장 대리 전달)                           ◆회의에 참석한 충남도약사회 대의원들   ◆청솔상 최옥출 ◆대한약사회장 표창 장기훈<당진군약사회장>, 강뜰에새봄결<태안군 총무위원장>◆충남약사회장표창:정일용<예산군약의장>,오우균<청양군약회장>,김병환<천안시약이사>,김승희<서산시약총무위장>,이은경<서산시약홍보위장>,박현구<부여군약 체육위장>,노태옥<연기군약 총무위장>◆충남약사회장 감사패 : 황윤조,일동제약>, 박정우<동아제약>,박광식<유한양행>, 송명석<종근당>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4 오후 11: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