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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금년 성장 견인차는 건기식?
홍삼등 선두제품군은 후퇴..개별 인정형이 대세
제약회사의 금년 성장 견인차가 의약품이 아닌 중저가 건강기능식품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는 정부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약가인하. 치료개념에서 예방개념으로의 건강 인식 변화. 마케팅력을 갖춘 신약개발 부재 등이 혼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제약계로서는 약간 자존심이 상하는 분석이다.
신한투자는 23일 금년 중저가 건기식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약사들이 매출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1조4091억원을 기록, 2008~2011년 연 평균 19.6% 증가했던 것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지며 건기식 전체 시장의 46%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삼 제품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알로에 , 영양보충 제품(오메가) 등 상대적으로 고가 품목의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 대세는 기능성 원료 품목인 개별 인정형"이라며 "개별 인정형은 전년 대비 25.9%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능성별로는 간건강, 면역기능, 체지방 감소 등이, 제품별로는 헛개나무과병추 출분말(간건강)과 당귀혼합추출물(체지방 감소)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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