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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복지부 세종시 시대 개막 축하

jean pierre 2013. 12.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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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복지부 세종시 시대 개막 축하

 

현장 요구와 실상 파악후 합리적 제도 시행 당부

 

보건복지부의 세종청사 이전과 관련 제약협회는 세종시대의 새로운 개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10일 복지부가 신임 문형표 장관 취임에 이어 세종시 이전을 통해 새로운 터전에 자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보건복지 행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새겨보고 새로운 출발점, 초심으로 돌아가 합리적 정책 수립과 집행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한국사회보장학회장과 KDI 복지정책연구부장 역임 등 복지·연금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풍부한 행정경험을 지닌 문 장관이 취임사에 밝힌 각오와 다짐이 세종시 시대에 합리적 정책으로 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협회는 정부는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도약의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 7월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힌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세종시 시대의 복지부는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제도 확대 반대 등 제약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현장의 요구와 실상을 제대로 경청하고 살펴본 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복지부가 제약산업을 대표적 창조경제 산업으로 인식하고있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적 지원 다짐에 부응하는 정책, R&D 투자확대를 통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약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해주는 행정을 펴나갈 것을 기대하며 거듭 문형표 장관 취임과 세종시 이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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