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내년 매출 5천억원 달성 목표

제일약품, 내년 매출 5천억원 달성 목표

 

26일 시무식..제네릭분야 700억원등 사업계획 밝혀

 

 

 

제일약품이 내년에 매출 규모 5000억원을 목표액으로 잡았다.

 

제일약품(대표이사 회장 한승수)은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한승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은 다짐을 했다.

 

이날 한승수 회장은 “내년에는 다수의 외적변화로 인한 제약산업의 열악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한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제일은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개량신약과 천연물 신약 등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제네릭 분야도 내년에는 전년대비 44% 성장한 700억원대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히는 등 5천억원 목표매출을 설정했다.

 

성석제 사장은 "만성질환 분야 육성, 조직역량 강화, 제네릭 시장 활성화, 일반의약품 제품력 강화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이를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