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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험 12월 23일 시행

jean pierre 2023. 8.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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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험 12월 23일 시행 

병원약사회, 구체적인 진행 일정 등 공개

국가전문약사자격제도 운영 기관로 지정된 한국병원약사회가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병원약사회는 국가 인정하는 전문약사 자격제도 첫 시험이 올해 12월 23일 실시되고, 내년 1월 1회 합격자가 배출된다. 이와관련 시험관리본부 구성과 출제위원회 구성을 마친 병원약사회는 10월에 관련 홈페이지를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원서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응시 적격여부등 관련 절차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병원약사회는 국가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위원회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보안도 국가시험 수준에 준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과 일정들은 복지부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즉시 적용된다.

일반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한 통합약물관리 과목은 3년 뒤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국약사의 인원이 워낙 많아 관리 기관이 병원약사회가 아니라, 대한약사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전문약사 자격제도에는 특례가 적용되는데 민간시험 합격자 중 5년 이내 해당분야 1년 이내 종사 약사가 기준이 된다.

 

현재 1,646명이 민간 전문약사 자격을 갖고 있는데 세부적인 기준을 적용할 경우 약 1,100여명 정도가 특례에 해당될 것이라고 병원약사회측은 밝혔다.

 

1회 자격시험 관리본부는 민명숙 본부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최경숙(분당서울대병원 일반조제팀장), 정경주(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 조윤숙(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손현아(병원약사회 사무국장), 김대원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 윤정현 약평원 국가시험위원장(부산대 약대 교수), 이미경 우석대 약대 교수, 김현아 숙명여대 약대 교수가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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