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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 개최

jean pierre 2016. 9. 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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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2016928()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2016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IPIR 2016-Season1)행사를 갖고 크리스탈지노믹스()()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최하고 조합 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제약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다국적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이 본격 시작되고 1999년 최초의 대한민국신약이 탄생한 이래로 국내 제약산업계는 최근까지 연평균 2-3개의 국산신약개발에 성공하고 220여건의 기술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만 한미약품 등 국내 18개사가 30여건, 10조원 규모에 이르는 기술수출에 성공하여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역량과 국제표준에 부합된 생산인프라 및 국내외 마케팅 인프라 등 사업화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구개발중심형 우량 제약기업들의 이같은 막대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내에서의 평가는 여전히 높지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과 이들기업의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자본시장에 제공되는데 한계가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그동안 자본시장에서는 제약산업이 갖는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등 본질가치가 제대로 평가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고 진단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장기간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는 제약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각종 단중장기 혁신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약기업이 지니고 있는 각종 연구개발 프로젝트들이 지니고 있는 혁신가치와 미래비젼, 이들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기업의 역량과 연구개발인프라에 대한 현재가치와 미래가치가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관계자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고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수행중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고 밝히고 “2015년부터 추진하여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사업은 올해에도 조합 산하 IR위원회 소속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들과 협의하여 이번 9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지속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IR에 참여한 크리스탈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 조중명)는 퇴행성관절염치료신약 아셀렉스에 대한 소개와 핵심기반기술로 개발한 분자표적항암제 및 슈퍼박테리아용 항생제에 대한 연구개발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주식회사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 최건섭)는 희귀난치성 질병인 미분화갑상선암,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개발과 우울증, 남성불임을 위한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 소개 및 향후 개발 일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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