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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 시상

jean pierre 2015. 10.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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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 시상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민득영 석좌교수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대한기생충학회(회장 용태순) 그리고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신풍호월학술상국제협력부문 특별공로상에 민득영 석좌교수(을지대 의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02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특별공로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민득영 석좌교수는

평생을 교육기관에 재직하며, 교육, 연구, 봉사활동으로 헌신하였다. 2000년부터 수행한 한국-라오스 기생충퇴치협력사업과 흡충증관리사업, 한국-중국기생충감염시범사업, 탄자니아 기생충퇴치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국내 기생충관리 사업에 헌신적인 공적과 기생충학분야에서 학술적 연구업적의 공로로 선정되었다.

 

신풍호월학술회는 신풍제약()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회장님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대한기생충학회와 공동으로 국제기생충관리사업의 발전과 신약개발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창립당시부터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원료에서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국산화하는 민족의 기업으로써, 1973년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 1983년 간·페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의 원료합성에도 최초로 성공하여 우리나라 기생충구충에 획기적인 성공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리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인류에 고질적인 질병인 말라리아퇴치를 위하여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에 매진한 결과, WHO가 인정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차세대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정을 국산 신약16호로 승인받은데 이어, 국내제약회사 최초로 유럽의약청(EMA)의 신약허가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피라맥스 신약개발 전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뇌졸중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등의 혁신신약 개발과 다수의 개량신약 개발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제 경제대국으로 발전하여,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역할도 높아졌다. 아직도 개도국을 중심으로 만연되어 있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감염치료를 위한 독점적인 우수의약품을 우리 신풍제약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인류에 봉사하고 있는 기생충연구학자님들과 함께 전 인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그 동안의 노력과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까지도 완치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들을 개발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와 희망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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