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집행부 요직 어떤 인물이 들어갔나?
권태정 부회장 탈락, 장석구 정책연구소장 이목
의장 정병표씨, 감사 박호현-노숙희-문재빈-구본호 씨
조찬휘 대약 신임 집행부의 인선이 당선이후 총회까지 내내 이슈거리였다.
조찬휘 회장의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준 약사가 워낙 많다보니 이들에게 자리를 내준다는 설이 난무해 다양한 사람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렸으며 총회 직전까지도 중요 자리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7일 대약 총회는 이러한 다양한 설들이 대체로 들어 맞았으나 권태정 씨의 부회장직 탈락은 충격적이었다.
대약은 이날 총회에서 선출직에서는 예상대로 정병표 전 대약부회장이 경쟁자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감사는 경선으로 치러진 끝에 문재빈-박호현-노숙희-구본호 씨가 선출됐다.
그러나 임명직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부회장 인선에서 권태정 대의원이 탈락된 것. 권태정 씨는 수가협상단장등에 내정되며 부회장직에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날 총회에서는 이름이 불리워 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직책도 있어 권태정 씨가 요직에 기용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의장직에 선출된 정병표 씨는 90년대 대약부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며 대약 회장직에 도전장을 던진 전력이 있는 성북구약사회 터줏대감이다.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다. 성대출신이며 토론의 장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감사는 경선이 예고됐다.
감사 선출에서는 문재빈-박호현-노숙희-구본호 팀과 노숙희-박호현-옥태석-김태원 팀, 박호현-노숙희-구본호-김태원팀이 추천됐으며 투표결과 문재빈-박호현-노숙희-구본호 씨가 최종 선출됐다,
조찬휘 회장이 지명한 부회장에는 김종환(성대), 김대원(서울대), 김순례(숙대), 박석동(중대), 박진엽(부산대), 이광섭(중대), 이영민(조선대), 이정현(이대), 최광훈(중앙대), 홍순용(덕성), 조선혜(숙대) 씨가 선임됐다.
또 각 본부장에는 김현태(중앙대), 김윤배(충북대), 문상돈(원광대), 신충웅(성대), 이범식(성대), 이병윤(원광대), 임준석(중앙대), 윤명선(덕성), 조성오(숙대), 최두주(중앙대) 씨가 임명됐다.
이밖에 사랑의약품나눔운동본주장에 임영식 약사, 약학정보원장에 양덕숙약사, 약학연수원장에 박기배약사,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 장석구 씨, 대약 사무총장에 한갑현 약사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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