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후보 제약산업 약사의 미래를 위한 정책 공약
대의원 수, 신상 신고비용, 연수교육 등 불합리한 부분 개선
조찬휘 후보가 대약 대의원 제도의 개선에 나서는등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후보는 “현재 대약 소속 354명의 대의원 중 제약 및 유통에 근무하는 대의원은 단 2명으로 제약산업 약사의 이익을 대변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약에 신상신고를 하는 제약 산업 약사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서 제약산업약사의 연수교육을 면제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수교육이 면제 될 경우 대부분 제약산업 약사는 신상신고를 기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약사회 재정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후보측은 “현재 이들 약사에 대한 신상신고비 관련, 명확한 규정이 없어 분회별로 3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분회 차원의 보상이나 관리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제약산업약사의 신상신고를 독려할 동기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약국 포화상태로 약대졸업생의 개국이 어려워 지고 있고 제약계로의 적절한 진로 지도도 원활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 후보측은 이처럼 향후 약사들의 직능 비율이 변화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제약산업 약사의 직능발전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조찬휘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대의원수를 신상신고 200명당 1명 선출▲현재 식약처와 복지부에 나뉘어져 있는 제조품질 관리약사와 수출입관리약사 관리를 대약이 맡을 수 있도록 추진▲신상 신고비 평준화로 규정 개정▲납부회비는 대약. 지부에 일정비율 배분▲대약주최 진로설명회에서 제약유통회가 제약산업 부분 주관▲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회 주관 하에 실시하되, 제약산업 약사 연수교육은 제약유통위원회 주관실시▲약사미래발전기획단에 제약산업 약사도 포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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