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주한미상공회의소, 보건의료세미나 성료

jean pierre 2014. 7. 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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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공회의소, 보건의료세미나 성료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의 보건의료' 주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711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4주한미국상공회의소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개최했다.

 

올해로5회를 맞는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라는 주제 아래 헬스테크놀로지(HT)의 전망과 기회, 국내 투자기회 등에 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충북국제자유구역청, 셀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화이자제약, 박스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쿡메디칼 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릴리,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MSD, 한국 노바티스등굴지의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한국, 일본, 대만의 주요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국의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전세션은 에이미잭슨 암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

사와 성 김 주한미국대사의 환영사및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의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이어서 보건의료산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강건욱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어진 세션에서 헬스테크놀로지(HT)의 전망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바이오기술로 젊어진 2040년을 향한 미래사회 모습을 제시했다.

 

강건욱 교수는 6가지 글로벌 메가트렌드인고령화, 사이버세계, 세계화, 양극화, 지구 온난화, 자원고갈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세션에서 이어진 분임토의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됐는데 세션 A는 의료산업에 대해, 세션 B는 구체적 산업계획에 대해 다뤘다.

 

세션 A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 일본, 대만의 연사들이 참석해서 아시아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을 주제로 각국의 보건산업 정책을 공유했고, 좌장을 맡은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의 진행 하에, 패널로 참석한 이석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이 한국 보건 의료 사업의 진흥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히데토세키노 후생노동성 정책국장은 일본 제약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일본 제약 산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일본의 건강한 기대 수명을 늘리기 위한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대만의 후앙산쿠웨이 중앙건강보험서장이 현재 대만의 보건복지 보험 시스템과 함께 대만의 새로운 보건복지 혁신 시대에 대해 발표하면서 세션A를 마무리했다.

 

세션 B에서는오픈 이노베이션 및 국내-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 하에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김성민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 및 기조연설을 맡아 토의를 이끌었고,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PD는 퓨전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설명했고 R&D 략에대해발표했다.

 

이번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제약 기업,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발전방안을찾을 수 있었다.

 

또한 정부정책 발표 및 관련 기업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주제별 발표·토론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성공사례를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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