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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공회의소, 2020 보건의료혁신세미나

jean pierre 2020. 12.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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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공회의소, 2020 보건의료혁신세미나

포스트 코로나시대 스마트 의료 혁신 촉진노력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1217()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제11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정부, 산업계 및 학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 스마트 의료 혁신 육성이라는 주제 하에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암참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전 세계 기업에서 일하는 뛰어난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매우 신속한 속도로 새로운 백신과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을 목격했다. 오늘의 혁신은 오랜 기간동안 축적되어 온 지식과 기술을 통해 절정에 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러한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메디컬 혁신에 있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와 국제 사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제 협력을 지속해 가면서 치료제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께서 이끌 차기 미국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리의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해온 암참 회원사들 또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 기술 분야를 새로운 전략 산업으로 삼아 발전을 추진해가는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 헬스 산업 성장에 있어 암참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었으면 한다헬스케어 분야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성장하고 활동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한국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미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우리 두 나라가 계속해서 함께 혁신해 나갈 것을 믿고 있다암참은 한국과 미국 기업 모두의 혁신을 위한 규제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희주 법무법인 율촌 수석 고문이 좌장을 맡은 첫번째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알렉스 아라바니스 일루미나 글로벌 최고 기술 책임자, 제니 정 얀센 북아시아 총괄 책임자가 코로나19 대유행 속 개방형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들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퇴치를 위해 기업, 학계 및 정부 사이의 종합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니 정 얀센 북아시아 총괄 책임자는 개방형 혁신은 자원, 아이디어,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동 생태계 조성과 한국을 의료 분야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패널토론 세션은 보건의료 분야의 빅 데이터혁명: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 헬스케어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서울의료정보연구소 및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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