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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약사회, 슈퍼판매 명확한 상황인식이 중요 | ||||
54차정총..故 정혜원 부회장에 중구약사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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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26일 임총을 통해 협의안 지속 추진 여부를 묻기로 한 가운데 단위약사회에서 현 집행부에 대한 사퇴결의가 크게 줄었다. 서울 중구약사회도 18일 저녁 중구구민회관서 열린 54차 정기총회에서 김동근 회장의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후 대부분의 회원들은 임총 결과를 지켜보자는 반응 이었다. 이날 대약 홍보이사 이기도 한 김동근 회장은 대약 내부 상황에 대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10여분간에 걸쳐 충분한 설명으로 회원들의 판단을 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 별다른 이견은 없었다. 다른 분회와 달리 정치인은 일체 초청하지 않은 중구약사회는 많은 시간을 설명에 할애햐 실질적으로 총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많이 제공했다. 이은동 의장은 “작년에 여러 가지 이슈 많았다. 슈퍼판매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국회 상정이 부결됐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직능이 살아있다는 것은 생명체와 같은 것이다. 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충돌하는 정글의 법칙과 같은 것이다.그렇다 하더라도 약사직능을 그런 밥그릇 싸움과 같이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편의를 위장해 다른 목적을 달성하는 정부는 정말 국민 불편이 이유라면 심야 당번의원이 보다 더 확실한 접근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네 수퍼를 다니다 보면 현재 불법인데도 여전히 약 판매가 성행한다. 이런 상황에서 외품으로 나가고 몇가지 품목이 더 나가게 된다면 결국은 편의점 수만큼 약방이 추가로 늘어나는 꼴이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곧 다가올 선거에서 약사직능을 이해하고 지켜주고 발전 시킬수 있는 정당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더불어 대약회장도 정말 회원권익을 위해 일할 인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동근 회장은 “지난 한해는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슈퍼판매가 정부에게 그렇게 절박한 문제인지 묻고 싶다. 우리는 임총서 협의안이 부결되면 대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끝까지 나가야 한다. 회원들의 의견이 상충한다. 협의를 하느냐 마느냐의 생각 차이는 지난해 국회 상정 무산 부분에 대한 상황인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광희약국 약사는 "내부적으로도 문제다. 약국밀집 지역에 가면 여전히 약국에서 무자격자가 판매하고 있으며 여전히 복약지도도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주장이 명분이 실리지 않는건 당연할 수 있다. 철저한 내부 자정과 더불어 이 문제는 협상 자체가 말이 안된다. 몇개 품목 푼다고 그게 지속가능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지금 불법인데도 횡행하는 약판매를 못잡는데 일부 품목 풀면 금방 확산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암투병중에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끝까지 강의를 다니며 회원에게 도움을 주다 작년 11월 별세한 故 정혜원 부회장에게 중구약사대상을 시상했다. 본회의에서 구약사회는 사업실적과 결산 및 사업계획 및 예산안 1억1578만원을 확정하고 분회비는 동결했다. 외빈으로는 홍혜정 중구보건소장만 초청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구대상 故 정혜원(혜원약국)▲서울시 약사회장 표창 조창명(연세약국), 장순태(왕자약국)▲중구약사회 감사장 추창우 동화약품 지점장▲중구약사회 표창 고효숙(센츄럴팜 약국), 한지혜(약사회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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