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지방병원 어려운 현실 직시해 달라 | ||||
| 시도병원회장協, 중앙회에 건의 | ||||
| ||||
| 전국시도 병협회장들이 중앙회에 의료인력 수급 원활화, 수가문제등 일선에서 요구되는 부분들에 대한 민원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12일 병원협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갖고 병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올해 협의회가 추진할 사업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건강보험수가 계약체계를 비롯해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 등 병원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들을 협회가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협회 사업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의료인력 수급과 관련, 지방병원들 뿐만 아니라 서울과 지방 중소병원들 대부분이 의사와 간호사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적극 알렸다. 이어 지방 또는 중소병원의 이러한 문제는 이들 병원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병원협회가 관심을 갖고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성수 제주도병원회장은 외과, 흉부외과의 수가인상분을 전공의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회장은 전공의가 비인기과에 응모를 하지 않는 것은 보수문제가 아니라 '미래 보장성‘이 없기 때문이라며 “특정 임상과 수가인상분을 해당 과 활성화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도 최근 병원협회가 병원경영정상화를 위해 여러 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있는 것과 관련, 다양한 의제선정도 중요하지만 중소병원이나 특히 지방병원의 현장에서 나오는 어려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하나하나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심장병 앓던 중국소년, 한국서 새생명 찾아 (0) | 2012.01.16 |
|---|---|
| 건양대병원, 온전한 밥상 캠페인 실시 (0) | 2012.01.16 |
| 나누리병원 18일 첫 건강교실 개최 (0) | 2012.01.13 |
| 을지대병원, '스트링 디아츠' 초청공연 가져 (0) | 2012.01.11 |
| 이근 가천의대길병원 신임원장 취임 (0) | 2012.01.11 |
| 전북 비사벌클럽, 전북대병원에 성금 전달 (0) | 2012.01.11 |
| 서울병원회, 정총및 학술대회 3월 23일 확정 (0)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