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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 한·일 교류 세미나

jean pierre 2023. 6. 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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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 한·일 교류 세미나 

대한약사회, 6.16(금), 16시 본회 4층 강당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16(금), 본회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를 위한 위한 한·일(韓日)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도 한·일 교류 세미나 개최 이후, 약 6년여만에 재개되는 세미나로 양국의 재택의료·방문약료 서비스 등의 최근 현황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일본 쇼와약과대학의 쿠시다 카즈키(串田 一樹) 교수의 ‘고령 사회를 맞이한 약국의 미래상_새로운 약국 기능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 일본 측 3명의 연자가 일본의 재택의료 현황에 대해 밝힌다.

 

한국 측은 대한약사회 안화영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장이 ‘다제약물사업관리 실시 현황과 커뮤니티케어’,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약국의 부작용 보고’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준비중이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일본의 새로운 약국 기능’을 주제로 4명의 일본 측 연자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최광훈 회장은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점을 감안해 우리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학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 일본의 재택의료와 방문약료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준비중인 안화영 지역사회약료사업 본부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한·일(韓日) 간 재택의료·방문약료에 있어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고 새로운 약국 기능에 대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관심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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